새 정부의 국정과제가 확정되면서, 환경부가 앞으로 추진할
기후·환경 분야 5대 과제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. 🌿
이번 계획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,
탄소중립과 순환경제, 기후적응, 환경 개선, 생태계 복원까지 아우르는
종합 실행 전략입니다.
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됩니다.
📌 환경부의 5대 추진 과제
✅ 탄소중립 이행 가속화
-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(NDC) 달성 전략 마련
- 2035년 새로운 감축 목표 설정 및 2050 장기 로드맵 제시
- 탄소중립산업법 제정, 녹색 조달 확대
- 전기차 전환 지원 및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강화
- 한국형 K-이니셔티브를 통한 국제적 기후 리더십 강화
✅ 순환경제 기반 강화
- 국가 차원의 탈플라스틱 로드맵 연내 발표
- 한국형 에코디자인 제도 도입 및 폐배터리 순환 체계 확립
- 순환경제 기업·산단 지원과 규제 샌드박스 운영
- 산업단지에 폐기물 소각열을 공급하는 히트링크 사업 확대
✅ 기후위기 적응 역량 확보
- 기후적응 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
- 제4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
- 기후변화 감시·예측 체계 고도화
- 산업계 지원 및 취약계층 보호로 사회 전반의 대응 능력 향상
✅ 국민이 체감하는 환경 개선
- 사업장·교통·생활 등 다양한 배출원 관리 강화
- 안정적 물 공급, 녹조 독소 기준 신설 및 대응 체계 보완
- 화학물질·제품 안전성 강화
- 환경 피해 예방 및 구제 대책 실효성 확보 → 국민 건강 보호
✅ 생태계와 생물다양성 회복
- 4대강 보 개방 및 취·양수장 개선 추진
- 2030년까지 국토의 30%를 보호지역으로 확대
- 훼손 생태계 복원 및 생태관광 활성화
- 국민이 누릴 수 있는 생태계 서비스의 질 향상
환경부는 이번 과제를 추진하면서
국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.
앞으로 이 정책들이 한국의 기후·환경 미래를 어떻게 바꿔나갈지 기대됩니다. 🌎✨